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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길고도 낯선 길 - 인생의 쓴 맛
이쁜왕자
2013. 5. 7. 11:49
와우에는 '길고도 낯선 길'이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이 하나 있다. 장장 1년동안 해야 하는 업적이다.
한두달에 한번씩 대략 1~2주동안만 개최되는 월드 이벤트가 있는데, 이중 8개의 이벤트에 참가하여, 필요한 업적을 모두 완수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현재는 큰 의미는 없지만, 310% 빠르기의 비룡을 주는 상당히 의미 있는 업적이기도 하다.
모두 8개의 이벤트에 참가해서, 8개의 업적을 획득하면 되며, 그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길고도 낯선 길이 위의 8개의 서브 업적으로 되어는데, 각각 업적 역시, 여러개의 이벤트 업적들을 완료해야 완료가 가능하다.
나는 이 8개의 이벤트중 7개의 업적을 모두 달성했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는 희망이라는 이 하나의 업적만 완료하지 못했다. 실제로 이는 이 업적이 생긴 후 도전하기 시작해서 2008~2009년에 모두 완료했다. 이 망할 어린이 주간 업적 빼고는..
그리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라는 업적은 6개의 서브 업적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다.
이외에 어린이 주간 이벤트에는 '노련한 보모'라는 업적도 있지만, 이는 위의 업적과는 무관한 별도 업적이다.
여하튼, 저 6개의 서브 업적중에 '인생의 쓴 맛' 하나만 빼고 모두 완료했다.
그리고, 이 망할놈의 '인생의 쓴 맛'. 이것은 또 4개의 요구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4개의 요구조건중에서 3개는 완료 하였지만, 저 마지막 하나가 문제다.
폭눈에서 깃 쟁취는,, 그냥 잽싸게 달려 가서 완료 했다.
알터랙 경비탑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라시 분지 깃 쟁취 역시, 잽싸게 달려가서 완료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저 망할놈의 '전쟁노래 협곡에서 떨어진 깃발 되찾기' .
레게가 탄력템 제대로 챙기지도 않은채, 전장을 가는건 민폐중에 민폐이다. 그나마 알터랙은 사람 많아서 좀 묻어 다닐 수 있고, 폭눈이나 아라시도 잘 묻어 다니면 민폐는 안끼진다.
문제는 저 망할 노래방.
노래방은 달랑 10명이어서, 한명이 뻘짓하면 아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와중에 어린이 팻을 꺼내 놓은 상태에서 상대방 깃수를 패 잡고(꼭 내가 패잡을 필요는 없고 아군이 패잡으면 된다.) 깃수가 떨어 뜨린 깃발을 잽싸게 클릭해서 먹어야 완료가 가능한 업적이다.
깃수는 반드시 사람들의 호위를 받으며 움직이는게 정석이고, 그런 깃수를 죽이기 위해서는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가서 싸워야 한다. 즉 필연코 싸움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런 상황에서 레게는 생존 자체가 어렵다.
혹시나, 아군이 깃수를 요격하는데 성공하였다 손 치더라도, 그 깃발을 다시 먹으려는 상대방과, 회수하려는 아군들 사이에서 가장 빨리 클릭해서 먹어야만 업적이 완료된다.
이번 어린이 주간은 4월 29일 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이었고, 나는 저 노래방 업적을 여전히 완료하지 못한채 지나가 버렸다. 몇번 노래방에 신청해서 가 보았지만, 가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상대방 깃수는 탄탄하고 호위는 무서웠으며, 나는 무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혹시나 노래방에서 깃 회수 업적에 성공했다면, 어린이 주간 업적도 완료하는 것이고, 길고도 낯선 길 역시 완료하는 것이며, 70점의 업적 점수와 더 불어 '보라색 원시비룡 고삐'를 획득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기회는 또다시 내년으로 넘어 갔다. 솔직히 내년 어린이 주간에도 업적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굳이 이것을 하려면 도적이나 법사 같은 PVP 에 능한 캐릭터를 키우고, 템을 맞춰 입고, 컨 실력을 높혀서 도전해야 할텐데, 그럴만한 실력도 열정도 시간도 없다.
그냥 블코 홈페이지에나 가서 '인생의 쓴맛' 없애주세요 징징징이나 해야 겠다.
- 엔델 -
한두달에 한번씩 대략 1~2주동안만 개최되는 월드 이벤트가 있는데, 이중 8개의 이벤트에 참가하여, 필요한 업적을 모두 완수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현재는 큰 의미는 없지만, 310% 빠르기의 비룡을 주는 상당히 의미 있는 업적이기도 하다.
모두 8개의 이벤트에 참가해서, 8개의 업적을 획득하면 되며, 그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장로 섬기기 (달의 축제) - 칭호 "장로"
- 사랑에 빠진 바보 (온누리에 사랑을) - 칭호 "사랑에 빠진 바보"
- 귀족의 정원사 (귀족의 정원) - 칭호 "귀족"
-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 (어린이 주간) - 칭호 "후원자(남캐)/보모(여캐)"
- 불꽃감시자/불꽃지기 (한여름 불꽃축제) - 칭호 "불꽃감시자/불꽃지기'
- 시음가 (가을 축제) - 칭호 "시음가"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할로윈) - 칭호 "성자"
- 흥겨운 축제꾼 (겨울맞이 축제) - 칭호 "흥겨운 축제꾼"
길고도 낯선 길이 위의 8개의 서브 업적으로 되어는데, 각각 업적 역시, 여러개의 이벤트 업적들을 완료해야 완료가 가능하다.
나는 이 8개의 이벤트중 7개의 업적을 모두 달성했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는 희망이라는 이 하나의 업적만 완료하지 못했다. 실제로 이는 이 업적이 생긴 후 도전하기 시작해서 2008~2009년에 모두 완료했다. 이 망할 어린이 주간 업적 빼고는..
그리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라는 업적은 6개의 서브 업적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다.
- 나 홀로 집에
- 나쁜 본보기
- 하루에 착한 일 하나씩
- 너무 귀여워!
- 인생의 쓴 맛
- 얘야, 왕께 인사드러러 가지 않으련?
이외에 어린이 주간 이벤트에는 '노련한 보모'라는 업적도 있지만, 이는 위의 업적과는 무관한 별도 업적이다.
여하튼, 저 6개의 서브 업적중에 '인생의 쓴 맛' 하나만 빼고 모두 완료했다.
그리고, 이 망할놈의 '인생의 쓴 맛'. 이것은 또 4개의 요구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아를 전장에 디리고 가서 아래 나열된 업적 완료
- 폭풍의 눈에서 깃발 쟁취
- 알터랙 계곡 경비탑 공격
- 아라시 분지 깃발 쟁취
- 전쟁노래 협곡에서 떨어진 깃발 되찾기
그리고, 4개의 요구조건중에서 3개는 완료 하였지만, 저 마지막 하나가 문제다.
폭눈에서 깃 쟁취는,, 그냥 잽싸게 달려 가서 완료 했다.
알터랙 경비탑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라시 분지 깃 쟁취 역시, 잽싸게 달려가서 완료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저 망할놈의 '전쟁노래 협곡에서 떨어진 깃발 되찾기' .
레게가 탄력템 제대로 챙기지도 않은채, 전장을 가는건 민폐중에 민폐이다. 그나마 알터랙은 사람 많아서 좀 묻어 다닐 수 있고, 폭눈이나 아라시도 잘 묻어 다니면 민폐는 안끼진다.
문제는 저 망할 노래방.
노래방은 달랑 10명이어서, 한명이 뻘짓하면 아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와중에 어린이 팻을 꺼내 놓은 상태에서 상대방 깃수를 패 잡고(꼭 내가 패잡을 필요는 없고 아군이 패잡으면 된다.) 깃수가 떨어 뜨린 깃발을 잽싸게 클릭해서 먹어야 완료가 가능한 업적이다.
깃수는 반드시 사람들의 호위를 받으며 움직이는게 정석이고, 그런 깃수를 죽이기 위해서는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가서 싸워야 한다. 즉 필연코 싸움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런 상황에서 레게는 생존 자체가 어렵다.
혹시나, 아군이 깃수를 요격하는데 성공하였다 손 치더라도, 그 깃발을 다시 먹으려는 상대방과, 회수하려는 아군들 사이에서 가장 빨리 클릭해서 먹어야만 업적이 완료된다.
이번 어린이 주간은 4월 29일 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이었고, 나는 저 노래방 업적을 여전히 완료하지 못한채 지나가 버렸다. 몇번 노래방에 신청해서 가 보았지만, 가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상대방 깃수는 탄탄하고 호위는 무서웠으며, 나는 무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혹시나 노래방에서 깃 회수 업적에 성공했다면, 어린이 주간 업적도 완료하는 것이고, 길고도 낯선 길 역시 완료하는 것이며, 70점의 업적 점수와 더 불어 '보라색 원시비룡 고삐'를 획득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기회는 또다시 내년으로 넘어 갔다. 솔직히 내년 어린이 주간에도 업적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굳이 이것을 하려면 도적이나 법사 같은 PVP 에 능한 캐릭터를 키우고, 템을 맞춰 입고, 컨 실력을 높혀서 도전해야 할텐데, 그럴만한 실력도 열정도 시간도 없다.
그냥 블코 홈페이지에나 가서 '인생의 쓴맛' 없애주세요 징징징이나 해야 겠다.
- 엔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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