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왕자 만쉐~~
[잡담] 누울죽 (누가 울새를 죽였나?) 에서 이상한 점.. 본문
마사 (마사루치/마사토끼) 님의 ( http://blog.naver.com/masaruchi ) 작품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울죽) 가 완결되었네요..
이 작품이 초반 연재될 때,, '왜 이 여자는 안대를 쓰고 있나?' 라는 점이 꽤나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이 여자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손에 수갑을 차고 있고,,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자세히 보면 수갑도 양손이 아니라,, 한손과 기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여자는 왜 안대를 벗지 않는 것일까요??
저 모습이라면 아무런 제약 없이 안대를 벗는 것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두 손을 거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안대를 착용한 채 그 틈으로 보려하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3명 모두 이 사실에 대해서 그다지 의심을 품지 않습니다..
이는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위의 첫 등장 모습은 조금 오류가 있고,, 실제로는 두 손이 뒤로 묶여 완전하게 두 손을 속박당한 상태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달이 시체로 부터 열쇠를 꺼내 속박 상태를 느슨하게 해줬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하면,, 그동안 안대를 풀 수 없었던 것이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두 손이 자유로워진 이후에도 안대를 풀지 않는 것은,, 역시 이상합니다..
이 여자가 안대를 하지 않았고,, 범인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아마도 스토리 진행이 안되겠지요..
그리고,, 안대 이외에 이상한 점은 100억원이라는 액수입니다.. 처음에는 인질의 몸값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몸값이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가,, 갑자기 100억원으로 확정되어 버린 것은 여기서 입니다..
이 장면 이후로 몸값은 100억원으로 확정이 되어 버립니다.. 그 이후로,, 이 액수를 기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몸값이라는 것이 원하는 대로 다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게 말이 안되지요.. 100억원을 요구했지만,, 겨우(??) 10억원만 챙길수도 있는 것이고,, 그 중 몇억원을 무사히 도망치는 데 사용하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자가 원하는 만큼을 들어 주기 위해서,, 더 많은 몸값을 요구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는 절대값이 아닌 비율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즉,, 60억원이 아니라 총 몸값의 60% 를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셋이 나눠 가지느냐? 둘이 나눠 가지느냐 역시 33% 냐? 50% 냐? 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여자 역시 비율로 이야기해야 스토리 전개상 문제가 없게 됩니다..
..
안대의 위화감만 없었다면,, 깔끔한 스토리가 되었겠지만,, 역시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이 작품이 초반 연재될 때,, '왜 이 여자는 안대를 쓰고 있나?' 라는 점이 꽤나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이 여자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손에 수갑을 차고 있고,,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자세히 보면 수갑도 양손이 아니라,, 한손과 기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여자는 왜 안대를 벗지 않는 것일까요??
저 모습이라면 아무런 제약 없이 안대를 벗는 것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두 손을 거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안대를 착용한 채 그 틈으로 보려하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3명 모두 이 사실에 대해서 그다지 의심을 품지 않습니다..
이는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위의 첫 등장 모습은 조금 오류가 있고,, 실제로는 두 손이 뒤로 묶여 완전하게 두 손을 속박당한 상태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달이 시체로 부터 열쇠를 꺼내 속박 상태를 느슨하게 해줬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하면,, 그동안 안대를 풀 수 없었던 것이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두 손이 자유로워진 이후에도 안대를 풀지 않는 것은,, 역시 이상합니다..
이 여자가 안대를 하지 않았고,, 범인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아마도 스토리 진행이 안되겠지요..
그리고,, 안대 이외에 이상한 점은 100억원이라는 액수입니다.. 처음에는 인질의 몸값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몸값이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가,, 갑자기 100억원으로 확정되어 버린 것은 여기서 입니다..
이 장면 이후로 몸값은 100억원으로 확정이 되어 버립니다.. 그 이후로,, 이 액수를 기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몸값이라는 것이 원하는 대로 다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게 말이 안되지요.. 100억원을 요구했지만,, 겨우(??) 10억원만 챙길수도 있는 것이고,, 그 중 몇억원을 무사히 도망치는 데 사용하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자가 원하는 만큼을 들어 주기 위해서,, 더 많은 몸값을 요구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는 절대값이 아닌 비율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즉,, 60억원이 아니라 총 몸값의 60% 를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셋이 나눠 가지느냐? 둘이 나눠 가지느냐 역시 33% 냐? 50% 냐? 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여자 역시 비율로 이야기해야 스토리 전개상 문제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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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의 위화감만 없었다면,, 깔끔한 스토리가 되었겠지만,, 역시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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