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캐슬라이프 (90)
이쁜왕자 만쉐~~
야간에 운전하는 경우도 많고, 지하주차장은 캄캄하기도 하여서, 적절한 조명이 있었으면 했다. 그러다가 알리에서 찾은 것이 도어라이트. 알리의 장점은 참 별의별 게 다 있고, 가격도 참 저렴하다는 점이다. 문이 열렸을땐 켜지고, 닫히면 꺼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적외선을 잘 반사하도록 하는 반사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문짝에 해당 라이트를 달아주고, 문이 닫히는 위치에 반사스티커를 붙혀 주면 끝. 네개의 문짝에 모두 작업하느라 낑낑매긴 했지만, 그래도 잘 동작한다.
a. 일반차 = 휘발유 / 경유 / LPG 차량b. 전기차 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PHEV)d.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 (HEV)e. 수소차일반 주차장의 경우- 일반 주차장에는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차가 주차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구역의 경우2-1 일반차는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 불가능하다. 주차시 과태료 10만원. - 다만, 예외적으로 아파트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전기차 충전구역보다 적을 경우에 한해서, 관리사무소에서 이를 공지한 경우에는 주차 가능하다. 2-2. 전기차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충전' 가능하다.또한, 전기차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충전 없이 주차' 가능하다. - 급속 충전기의 경우 1시간 동안 점유 가능하다. - 완속 충전기의 경우 14시간 동안 점유 가능하다. - ..
닛산 캐시카이에 대해서 리콜이 결정되었는데, 그 내용이 특이하네요. 1. 대상이 되는 차량은 캐시카이 2014-09-03 ~ 2015-05-11 생산인 경우 해당됩니다. 유로5 모델이고, 간단히 말해 요소수를 넣지 않는 차량입니다. (이 이후에 유로 6에 맞추어 요소수 넣도록 바뀐 차량은 해당되지 않습니다.이에 해당하면 문자,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이 갈 것입니다. 또는, 해당 차량 소유자라면 닛산에 전화( 080-010-2323 )해서 문의해도 됩니다. 참고로, 생산일 기준이어서 등록일이 2015년 하반기여도 해당될수 있다고 합니다. 2. 리콜 내용이 특이합니다.환경부의 결함시정명령에 따라, 한국닛산은 캐시카이 2014년형 및 2015년형 자동차에 대하여 실질적 재매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결함..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100139 최악의 가뭄에 소양강 ‘바닥’…모습 드러낸 수몰지 유례없는 가뭄으로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3년 전 물에... news.kbs.co.kr 2022년 지독한 가뭄으로 소양강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진으로 보면 더 처참한 데, 정말 바닥까지 말라 버렸다. 다른 나라들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라고 딱히 상황이 다른 것이 아니다. 소양강이 그저 강원도의 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소양강은 북한강의 원류이고, 북한강은 이름 그대로 한강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소양강에 물이 부족하다' => '한강에 물이 부족하다' 로 이어지게 된다. 한강은 서..
2021년 10월에 개최했던 ADEX 에 참석했었다. 그때는 코로나를 비롯하여 여러 정황상 아이들을 데려가지 못하고 나 혼자 쫄래쫄래 방문했었다. 그래도 온 김에 아이들 선물로 뭘 사갈지 고민하다가 눈에 띈 것이 이것이었다. T-50B 블랙이글스 메탈 다이캐스트. 기억하기론 T-50 의 다른 도색 모델이나 다른 전투기의 다이캐스트 모델도 있었지만, 내 눈에 들어 온건 블랙이글스 였다. 붙어 있던 가격표는 꽤나 고심하게 만들었지만, 왠지 여기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물건에 속한다는 느낌에 아낌없이 질렀다. 확실히 메탈 다이캐스트는 플라스틱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이 난다. 일단 무게감이 다르고, 부품의 파손 가능성도 비교할 수 가 없다. 기체의 길이가 19cm 쯤 되니깐 아마도 1/72 비율이다...
맥주를 아주 무식하게 2가지로 나눠 보자면, 생맥주와 병맥주(+캔맥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중에는 '효모의 발효 과정'이 존재하는데, 효모가 살아 있다면 발효가 계속되기 때문에 맛이 변하게 된다. 그래서, 장기 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병/캔 맥주에는 효모를 죽이는 '살균'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반해 짧은 기간에 소비해 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맥주는 살균을 하지 않아서 효모가 그대로 살아 있다. 이게 생맥주와 병맥주의 큰 차이점이다. 생맥주가 비싼데는 재료비 이외에도 맥주집 운영에 들어가는 인건비 + 상가 임대료 + 사장님 이익이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겠지만, 생맥주의 짧은 유통기한도 한 몫할 것이다. 1년 이상 보관 가능한 병맥주와는 달라, 케그(Keg)에 담긴 생맥주는..
마눌님께서 싱크대에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다고, 싱크대를 바꾸겠다고 한다. 자기 돈으로 바꾼다면 말리지 않겠다고 답했는데, 다행히 새로 지르진 않았다. 사실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면 손잡이를 달아 주면 된다. 다만 마음에 드는 손잡이를 찾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이케아에서 손잡이로 검색하면 참 다양하게 나온다. 그러다가, 이케아에서 본것이 바로 빌스브로(BILLSBRO) 손잡이 였다. 사진으로 봐서는 전혀 유용한지 몰랐지만 실제 이케아 매장에 가서 실물을 만져 보면 편하게 생기긴 했다. 그래서, 이걸 잔뜩 구매했다. 싱크대의 모든 문짝에 달려면 15개쯤 필요해서 총 8세트를 구매했다. 이건 매장에서 집어서 구매하는 건 아니고 직원 구매를 통해서 사야 한다. 같은 빌스브로라고 해도 길이에 따라 가격이 ..
https://www.youtube.com/watch?v=cj32w5z81Ak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출도착안내기 '공항'이나 '기차역' 장면에서는 플립 카드가 촤르르륵 돌아가며 행선지를 보여주는 모습은 여러 영화에서 클리셰처럼 등장한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하는 시계도 본적이 있는데 참으로 탐이 났었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흐른 뒤 갑자기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인터넷에서 플립 클럭(Flip Clock) 이란걸 하나 샀다. https://www.youtube.com/watch?v=b8yIr9hR7zU 플립 클럭 매 1분마다 플립 보드가 한장씩 넘어가며 시간을 표시해 주는 시계이다. 찰칵하며 넘어가는 소리가 은근히 마음에 든다. 공항과는 달리 시계에서는 바로 다음 시간으로 1장만 넘어가면 되니깐, 저 ..
백신 접종 후 발열/오한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요즘 타이레놀이 인기폭발이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894 “백신접종 후 발열, 특정약 아닌 ‘아세트아미노펜’이 정답”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에 ’타이레놀‘을 직접 언급한데 대해 약사회가 우려를 표했다. 방역당국에 대한 국민 신뢰가 높은 상황에서 특정 상 www.bosa.co.kr 정부에서 백신 접종 후 발열시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권고했다가 부랴부랴 정정하는 일이 있었다. 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을 넘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열제 상표'이고, 그러다보니 가장 유명한 상표명을 제시한 것인데, 이게 특정 ..
지인을 통해서 귀가 솔깃한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전염병예방법이 2020년 1월 1일에 적절하게 개정되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가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검색해 봤다. 우리나라의 모든 법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전염병에 관련된 법률은 전염병예방법에서 2010년에 내용이 전면 개정되면서 법률 이름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 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과 2013년 MERS (중동 호흡기 중후군) 을 겪으면서 전염병에 대해 좀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다행스럽게 여러 관련자들이 법률 개정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가장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