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왕자 만쉐~~
무소음 PC 와 수냉 쿨러.. 본문
무소음 PC 와 수냉 쿨러..
어찌보면 엄청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극과극이다..
일단, 현재의 수냉 쿨러 시스템의 목적은 대부분 울트라 슈퍼 오버클러킹 초초초 극강 고성능 컴퓨터 이다. 수냉 쿨러의 목적은 오로지, 엄청나게 오버클러킹된 시스템의 발열을 잡아주기 위한 목적이란 것이다. 그래서, 수냉을 쓴다고 해도 외부 라디에이터에는 커다란 팬이 두세개씩 달려 있다. 수냉을 쓰는 이유는 오로지 공냉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좋아서이지, 소음과는 무관하다. 게다가 이런 방향으로 발전된 수냉 시스템은 엄청 비싸다! 그것도 좀 심하게 비싸다.
이와 반대로, 현재 나온 대부분 무소음 PC 라는 것들은 저전력 CPU 와 저전력 그래픽 카드를 쓰고, 여기에 팬없는 쿨러를 장착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진다. 일단 컴퓨터는 팬 소리만 없애면 거의 무소음으로 꾸미는게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이런 PC 에서 웹질을 하거나 음악을 듣기에는 적합할지는 몰라고, 게임을 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컴퓨터는 적당하게 좋은 성능을 뽑아내 주면서, 충분히 조용한 시스템이다. 내가 잘만 수냉 쿨러를 고른 이유도, 무소음이라는 이유가 아주 컸다. 라지에이터가 공냉식이라 냉각성능이 약간 의문시 스럽기도 했지만, 내 컴퓨터가 초초 고사양도 아니다 보니 냉각효과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적당하게 좋은 성능을 뽑아내 주면서, 충분히 조용한 시스템이란걸 꾸미는 것은 아주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도저히 비용 대비 효율을 높히기가 힘들다. 아무리 목표가 무소음이라고 해도 15만원짜리 그래픽카드에 10만원짜리 수냉쿨러를 달아서 쓸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그냥 25만원짜리 그래픽카드에 기본장착된 쿨러를 사용하고 말지.
그래서, 혹시나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수냉 쿨러를 장착해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수냉 쿨러시스템의 목적에 부합하게도 최상급의 제품에나 수냉 쿨러가 달려 나온다.
예를 들면 수냉 쿨러가 장착된 어마어마한 가격의 GTX295 그래픽 카드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1&cate_c2=876&cate_c3=972&cate_c4=0&depth=3&prod_c=946647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등을 죄다 수냉 자켓으로 덮어서 나온 극강 메인보드.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1&cate_c2=875&cate_c3=968&cate_c4=0&depth=3&prod_c=644386
현재 이 업계는 수냉 = 초고성능 을 의미하지, 수냉 = 무소음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컴퓨터 세팅을 꾸미는 것은 어려운 면이 있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어찌보면 엄청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극과극이다..
일단, 현재의 수냉 쿨러 시스템의 목적은 대부분 울트라 슈퍼 오버클러킹 초초초 극강 고성능 컴퓨터 이다. 수냉 쿨러의 목적은 오로지, 엄청나게 오버클러킹된 시스템의 발열을 잡아주기 위한 목적이란 것이다. 그래서, 수냉을 쓴다고 해도 외부 라디에이터에는 커다란 팬이 두세개씩 달려 있다. 수냉을 쓰는 이유는 오로지 공냉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좋아서이지, 소음과는 무관하다. 게다가 이런 방향으로 발전된 수냉 시스템은 엄청 비싸다! 그것도 좀 심하게 비싸다.
이와 반대로, 현재 나온 대부분 무소음 PC 라는 것들은 저전력 CPU 와 저전력 그래픽 카드를 쓰고, 여기에 팬없는 쿨러를 장착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진다. 일단 컴퓨터는 팬 소리만 없애면 거의 무소음으로 꾸미는게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이런 PC 에서 웹질을 하거나 음악을 듣기에는 적합할지는 몰라고, 게임을 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컴퓨터는 적당하게 좋은 성능을 뽑아내 주면서, 충분히 조용한 시스템이다. 내가 잘만 수냉 쿨러를 고른 이유도, 무소음이라는 이유가 아주 컸다. 라지에이터가 공냉식이라 냉각성능이 약간 의문시 스럽기도 했지만, 내 컴퓨터가 초초 고사양도 아니다 보니 냉각효과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적당하게 좋은 성능을 뽑아내 주면서, 충분히 조용한 시스템이란걸 꾸미는 것은 아주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도저히 비용 대비 효율을 높히기가 힘들다. 아무리 목표가 무소음이라고 해도 15만원짜리 그래픽카드에 10만원짜리 수냉쿨러를 달아서 쓸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그냥 25만원짜리 그래픽카드에 기본장착된 쿨러를 사용하고 말지.
그래서, 혹시나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수냉 쿨러를 장착해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수냉 쿨러시스템의 목적에 부합하게도 최상급의 제품에나 수냉 쿨러가 달려 나온다.
예를 들면 수냉 쿨러가 장착된 어마어마한 가격의 GTX295 그래픽 카드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1&cate_c2=876&cate_c3=972&cate_c4=0&depth=3&prod_c=946647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등을 죄다 수냉 자켓으로 덮어서 나온 극강 메인보드.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1&cate_c2=875&cate_c3=968&cate_c4=0&depth=3&prod_c=644386
현재 이 업계는 수냉 = 초고성능 을 의미하지, 수냉 = 무소음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컴퓨터 세팅을 꾸미는 것은 어려운 면이 있다..
- 이쁜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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