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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왕자 만쉐~~
[2006-0016] 가습기
지름과 정상적인 구매의 중간쯤에 있는 물건.. 가습기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자 마자,, 바로 질렀으니,, 일단은 지름 목록에 추가.. 가습기에 많은 기능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싸다는 점 하나가 이유가 되어 골랐음.. 내 방 크기에 비하면 좀 작다는 느낌도 듬..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지름신
2006. 9. 14. 09:44
감기의 여파..
얼마전까지 여름이었으니,, 창문을 죄다 열어 놓고 살았다.. 창문을 열어서 환풍 코스를 만들면,, 비교적 바람이 잘 들어서,, 에어콘도 없이 선풍기만으로 폭염을 겨우 겨우 견디고 살 수 있었다.. 그러다가,, 환절기가 되어 갑자기 쌀쌀해지고,, 나는 옴팡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려 버리니 어쩔수 없는,, 몸을 따스하게 덥히는 절차를 차례대로 밟는다.. 1. 옷을 껴입고,, 이불을 뒤집어 쓴다.. 2. 창문을 꽁꽁 닫는다.. 3. 보일러를 가동시킨다.. 그런데,, 2,3 의 여파로 인해서,, 당연한 결론으로,, 집안이 건조해졌다.. 그덕에,, 소비되는 물의 양이 급격한 경사를 타고 마구마구 증가하였다.. 자다 깨어나서 물마시기 반복 노가다까지 하게 되었다.. 당장 가습기부터 사야 겠다고 맘먹었다.. -..
낙서장
2006. 9. 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