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닌텐도 (3)
이쁜왕자 만쉐~~
게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1980년 근방까지 가면, 스페이스 인베이더(1979년)나 갤러그(또는 갤러가, 1981년) 같은 게임이 튀어 나옵니다. 이 시절의 게임은 조작계가 스틱 하나 + 버튼 하나라는 단촐한 구성이었죠. 심지어 이 당시 게임들은 스틱이 '좌우'로만 움직이는 단순한 조작계였습니다. 그리고, 1982년 제비우스를 비롯하여 더 발전된 조작계를 탑재한 게임들이 등장하는데, 스틱은 4방향으로 바뀌고 버튼은 2개로 변경됩니다. 제비우스 같은 경우는 1개 버튼은 공중 공격, 다른 한개는 지상 공격이었고, 다른 게임에서는 기본 공격 + 특수 공격 같은 식으로 2개 버튼을 나누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공격 + 점프 의 버튼 구성도 바로 이때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왼쪽과 오른쪽중 ..
2017년 1월 24일드디어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오류 코드 400 의 압박을 이겨내고, 기어코 설치에 성공해서 해보았다. 잠시 약국 다녀 오면서 조금 해보았는데, 손가락이 꽁꽁 얼어 바스라지는 느낌이었다. 설날에 맞추어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구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이 차가운 겨울 날씨 만은 답이 없다.좀더 따뜻해 지기 전 까지는 포켓몬고는 좀 무리일 듯 싶다. - 엔델 -
http://www.i-on-i.com/entry/모바일의-혁명-Toshiba-Libretto-W100 오~ 리브레또!!! 컨셉 디자인에서나 볼수 있던 듀얼 스크린 노트북을 실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군요. 가상 키보드는 분명히 좌절스럽겠지만, 이정도는 되어야 타블릿 PC 라는 느낌이 들며, 이정도는 되어야 아이패드 대항마라 불러 줄 수 있겠죠. 다만 가격이 ㅎㄷㄷ 해서 좌절이긴 합니다. 리브레또는 L5 모델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정말 좋아했었죠. 그러다가,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U100 이라는 엉뚱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좌절하고 오랜기간 멀리했던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정말 가슴 설레게 하는군요. W100 은 리브레또의 이름에 걸맞는 그런 노트북이고, 여건이 되면 꼭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