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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왕자 만쉐~~
저렴하고 쓸만한 서브 노트북을 고르고 고르다가 선택하게 된 것은, 무려 2012년에 출시된 Lenovo Thinkpad X230 중고 노트북이었다. 일단 CPU 는 인텔 Core i5-3320M 2.6GHz 짜리이며 2코어 4스레드이다. 3세대 아이비브릿지가 CPU 인데, 네이티브 쿼드코어가 아닌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Core i5에 2C 4T 는 괜찮은 성능으로 보인다. 인터넷 성능 사이트에서는 내가 관심 가졌던 N4100 보다 20%의 실성능이 높게 나온다. https://cpu.userbenchmark.com/Compare/Intel-Core-i5-3320M-vs-Intel-Celeron-N4100/m402vsm407836 UserBenchmark: Intel Celeron N4100 vs Cor..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고해상도로 출시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편이다. 해상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결국 화질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가독성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아이폰4 나 아이패드 3세대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을때 사람들이 얼마나 광분했는가를 생각하면, 고해상도의 장점은 더이상 언급하는 것이 불필요하다. 문제는 고해상도 경쟁이 극을 달해서 현재는 FHD(1920x1080) 을 넘어서 QHD(2560x144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등장했다. 그런데, 해상도 증가가 무조건적으로 좋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HD (1280x720) 은 약 92만 픽셀, FHD 는 약 207만 픽셀, QHD 는 약 368만 픽셀이다. 해상도가 증가함에 따라 픽..
* 주의 사항 *이글에서는 DPI 와 PPI 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엄밀하게는 PPI 가 맞습니다. DPI 와 PPI의 차이점은 http://www.valken.net/638 참조 아이폰 4 가 엄청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채로 발매되었다. 3.5인치 화면에 960x640해상도로, 무려 326 DPI 라는 초고밀도의 LCD 를 탑재하였는데, 망막의 한계에 달하는 해상도라고 하여 레티나 디스플레이 (Retina Display) 라고 이름 붙혔다. 요즘 핸드폰은 점점 화면의 대형화가 진행중이다. 나름 바람직한 진행 방향임에는 분명하다. 3인치 크기를 넘어서서 4인치라는 큰 액정을 탑재하고 나오는 핸드폰도 보이니 말이다. 원칙적으로 화면은 큰 게 좋다. 휴대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엄청 큰 게 아니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