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왕자 만쉐~~
[펌/번역] 텍사스 홀뎀의 플롭 전략 본문
용어 설명
슬로우 플레이 (slowplay) - 체크 또는 낮은 베팅으로 다른 사람의 베팅을 유도하여 판을 키우는 플레이.
넛 플러쉬 (nut flush) - 가장 강력한 플러쉬, 즉, 자신의 손안에 있는 A 를 포함하여 플러쉬가 만들어지는 경우. 또는, 바닥에 A 가 깔리고 손패에 K 가 있는 경우도 해당됨.
넛 스트레이트 (nut straight) - 현재 카드로 만들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트레이트, 플롭이 6,7,8 이고, 손패가 9,10 이면 넛 스트레이트. 단, 현재 넛 상태이라고 해도, 턴과 리버가 깔리면서 아닌 상황이 될수 있음. 또한, 플러쉬 메이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만으로 한정하기도 함.
(주: Nut 이란 표현은, 자신의 패가 절대적으로 최강패일때만 사용하기도 함.
즉, A 포카드를 들었다고 쳐도, 누군가에게 스티플 가능성이 있다면 넛 포카드가 아님. 위키에는 그런식으로 설명되어 있음. http://en.wikipedia.org/wiki/Nut_hand )
드로 (draw) - 1장의 카드를 더 받으면 플러쉬나 스트레이트가 되는 상태. 즉, 플러쉬 4장 또는 스트레이트 4장. 포플, 빵꾸 스트레이트, 양빵 스트레이트 같은 상태.
백도어 드로 (backdoor draw) - 2장의 카드를 더 받아야 플러쉬나 스트레이트가 되는 상태. 즉, 플러쉬 3장 또는 스트레이트 3장.
넛 드로 (nut draw) - 메이드 되면 넛 플러쉬나 넛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지는 드로 상태.
킥커 (kicker) - 손패 중에서 페어 또는 트리플을 만드는데 사용되지 않은 카드. 예를 들어 KQ 를 들고 최종적으로 Q 원페어가 되었다면, K 가 킥커가 됨. 홈뎀은 킥커에 의해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기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
탑 페어 (top pair) - 플롭의 3장중 가장 높은 카드와 자신의 손패 1장으로 페어가 된 경우.
세컨 페어 (second pair) - 플롭의 3장중 중간 카드와 자신의 손패 1장으로 페어가 된 경우.
바텀 페어 (bottom pair) - 플롭의 3장중 가장 낮은 카드와 자신의 손패 1장으로 페어가 된 경우.
포켓 페어 (pocket pair) - 손패 2장이 페어인 경우
오버페어 (overpair) - 플롭의 3장 보다 높은 포켓 페어를 들고 있는 경우.
트립스 (trips) - 손패 1장과 바닥 2장이 같은 숫자로 트리플이 만들어진 경우.
셋 (set) - 손패 2장과 바닥1장이 같은 숫자로 트리플이 만들어진 경우.
플롭 전략
메이드
스티플, 포카드
- 슬로우 플레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느긋하게)
풀하우스
- 슬로우 플레이
- 단, 자신의 풀하우스가 낮다고 생각되면 레이즈
플러쉬
- 넛 플러쉬이면 슬로우 플레이
- 아니면 레이즈
스트레이트
- 넛 스트레이트이면 슬로우 플레이
- 아니면 레이즈
드로
2장의 손패와 2장의 플롭으로 드로가 된 상태
- 넛 드로 상태이고, 여러 사람들이 콜 할것 같으면 레이즈
- 넛 드로가 아니거나, 사람들이 많이 죽을거 같으면 콜
1장의 손패와 3장의 플롭으로 드로가 된 상태
- 넛 드로 상태이면 레이즈. 단, 누군가 메이드 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함.
- 넛 드로가 아니면 눈치 봐서 콜 또는 폴드. 누군가 메이드 되었다면 그 사람이 나보다 높다고 가정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임.
(주: 양빵 스트레이트(open straight)와 빵꾸 스트레이트 (inside straight)의 구분은 없으니, 확률에 근거하여 알아서 판단할 필요는 있음.)
트리플
포켓페어와 플롭의 1장으로 트리플인 경우
- 셋(set) 이라고 보통 부름
- 닥치고 레이즈, 판을 키우는게 첫번째 목적, 드로 상태이면서 눈치 보는 사람들 죽이는게 두번째 목적
- 다만, 바닥이 아주 요상하게 깔리면(예를 들어 같은 무늬 3장이나 연속된 숫자) 고민하고 결정.
손패 1장과 바닥의 페어로 트리플인 경우
- 트립스(trips) 라고 보통 부름
- 같은 이유로 닥치고 레이즈
- 누군가 다른 한명도 같은 카드를 들고, 트리플 싸움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신의 킥커가 높은지 한번 더 생각하고 결정.
투 페어
손패와 쌍쌍으로 맞은 탑 투페어
(플롭에 A,K,9 가 깔리고, 손패로 A,K 를 들어서 투페어가 된 경우)
- 레이즈. 판을 키우면서 동시에 드로 상태인 사람을 죽임.
손패와 쌍쌍으로 맞은 세컨 투페어 또는 바텀 투페어
(플롭에 A,K,9 가 깔리고, 손패는 A,9 또는 K,9)
- 레이즈. 판을 키우면서 동시에 드로 상태인 사람을 죽임.
- 하지만, 리레이즈 당하면 고민해야함. 상대방이 탑투페어 또는 셋의 가능성 있음.
바닥 페어 + 바닥1장과 손안에1장이 페어
- 콜. 다만 다른 사람의 리레이즈를 유의할 것. 아마도 트리플 가능성이 높음.
포켓 페어 + 바닥 페어
- 오버페어인 경우는 레이즈
- 아니면 폴드. 다른 사람이 투페어나 트리플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질 가능성이 아주 높음.
원 페어
탑 페어이면서 키커가 좋은 경우
- 레이즈. 원페어는 턴 리버로 넘어가면 급격히 가치가 낮아지므로, 베팅으로 죽이는 플레이가 필요함
탑 페어이면서 키커가 보통이거나 나쁜 경우
- 누군가 베팅했으면 폴드
- 남은 사람이 적거나 베팅이 약하면 콜
세컨 페어, 바텀 페어
- 왠만하면 폴드
- 키커가 좋고, 남은 사람이 적고, 베팅이 약하면 콜
포켓 페어
- 오버페어면 닥치고 레이즈.
- 아니면 폴드. 트리플이 되지 않으면 이기는게 쉽지 않음.
노 페어
- 닥치고 폴드
- 단, 손패 두장이 모두 바닥보다 높고, 백도어 드로 상태이며, 메이드가 되었을때 강패가 된다면 콜. 예를 들어 손패로 같은 무늬 A,Q 를 들고 있고, 플롭으로 같은 무늬의 10 , 다른 무늬 5,6 이 떨어졌다면, 턴이나 리버에 좋은 키커의 오버 페어가 될 가능성도 있고, 낮은 확률이지만 플러쉬, 스트레이트 비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