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300GB 달성

마하 익스트림 SSD 120GB 짜리를 어새신크리드 + 사타 케이블 + 듀얼가이드 포함하고, 덤으로 할인행사까지 한 덕분에 질렀다. 기존에 60 + 120 을 사용중이었고, 이번에 120 을 추가하여 SSD 총량 300GB 를 달성했다.

120 2개는 데스크탑에 장착해 사용하고, 60 짜리는 노트북에 달아서 사용하게 될거 같다.

120 2개를 레이드 0 로 묶어서 한차원 높은 신세계를 감상해볼까도 싶었지만, 윈도우 새로 깔기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귀찮은건 무서운거다.

60짜리는 노트북으로 옮기기 전에 펌웨어 업글 서비스를 받아야 할것 같다. 초기 모델이다 보니 펌웨어가 아주 옛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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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플라스틱 가이드 같으니. 금속제 가이드는 나사선이 정확히 나있으니 고정하기가 쉽지만, 이건 그냥 적당한 크기의 구멍만 뚫려 있다. 힘으로 돌려서 나사선을 만들어야 한다. 낑낑매며 돌리다 보니 욕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온다.

어새신크리드는 다운받으려고 보니, 프로모션 기간이 지났다. 가이드 문제로 이미 짜증만땅이기에,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GR 을 떨려고 했으나, 나말고도 많은 사람이 항의중이었다. 이메일을 보내면 새로운 프로모션 코드를 준다고 해서, 일단 좀 참고 이메일을 보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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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케이스를 고를때, 공간적인 여유로움과는 거리가 있는 제품을 고른 덕분에, 무엇인가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분해 할때 마다, 여러 모로 좀 귀찮다. 케이스에는 돈을 투자할 생각이 전혀 없지만, 그래도 다음번에는 조금 더 비싼 케이스를 골라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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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넘의 어새신 크리드:브라더후드 때문에, 좀 귀찮게 되었다.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쿠폰이 날라온 덕분에 항의햇더니, 한참 지나서야 온 답변은, 다른 게임 준단다. 아~~ 띠봉. 장난하나?

저 게임 스팀에서 질러도 30$ (대략 35000원) 밖에 안하는 데, 이걸 가지고, 항의 메일 보내고 하는게 더 짜증난다. 과연 어떻게 처리할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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