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ffee (2)
이쁜왕자 만쉐~~
마지 (Margie) 라는 이름을 내건 조그만 구멍가게스러운 느낌이 나는 카페가 있다. 홍대 구석 어딘가 짱박혀 있는데, 여튼 안 망하고 아직까지 잘 운영되고 있다. 원래는 칵테일과 와인, 그리고 이들과 잘 어울릴만한 맛나는 음식들을 팔던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파는 '프로즌 마가리타'는 정말 강추 칵테일이다. 그런데, 어느샌가 커피를 팔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메인 메뉴가 커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동안 못가본 사이에 홈페이지 ( http://www.margie.co.kr ) 를 만들어 졌고,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게 되었다. 마시던 커피가 거의 다 떨어졌기에, 새로 사야 했는데, 홈페이지 소식을 들은 차에 커피를 주문했다. 잘 모를땐, 제일 비싼게 제일 좋은거고, 이름을 내건 자체 브랜드는 자신이..
위 사진과 같이 깔대기 형태의 XXX 에 여과지(필터) 를 얹고,, 원두 커피를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서 내려 먹는 커피의 이름은 무엇인가 ?? 1) 드립 커피 ( drip coffee ) 2) 드랍 커피 또는 드롭 커피 ( drop coffee ) 드립 은 영어로 drip 이다.. 그리고,, 드랍 은 영어로 drop 이다.. 그리고,, drop 의 영국식 발음은 드롭 이다.. 이 두개의 단어는 철자도 거의 비슷하고,, 심지어 의미까지 거의 비슷하다.. 대표적인 검색 엔진인 구글과 네이버로 검색해 본 결과 수 많은 사람이 드립 과 드랍 을 혼동해서 쓰고 있다.. 일단 재미 삼아,, googlefight.com 에 단어를 넣어 봤다.. googlefight.com 은 구글 검색 결과에 얼마나 더 많..